요양원이나 주야간보호센터 인수를 검토할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숫자는 양수도 금액입니다.
하지만 실제 필요한 자금은 인수대금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첫 번째는 실제 양수도 대금입니다
계약서에 적힌 총액에 무엇이 포함돼 있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 영업상 가치 또는 권리 관련 금액
- 집기와 비품
- 차량
- 장비와 설비
- 기타 인수대상 자산
임차 시설이라면 보증금을 별도로 계산합니다
양수도 대금과 별도로 임대차보증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월 임대료와 관리비, 계약기간과 갱신조건도 함께 봐야 합니다.
현장실사에서 확인한 수리비를 예산에 넣습니다
냉난방기, 바닥, 욕실, 주방설비, 침대나 차량 등을 인수 직후 수리하거나 교체해야 할 수 있습니다.
어떤 항목을 확인해야 하는지는 요양시설 인수 전 현장실사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인수자의 개선비용도 따로 계산합니다
시설에 문제가 없어도 운영방식을 바꾸면서 상담공간, 가구, 간판, 사무기기 등에 추가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수 첫 달부터 운영비가 발생합니다
- 종사자 급여
- 4대보험 등 인건비
- 임대료와 관리비
- 식재료비
- 차량 운영비
- 공공요금
- 소모품비
- 렌탈·관리비
실제 비용 구조를 계산하려면 요양시설의 매출과 비용을 함께 확인하는 방법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직원 관련 비용도 확인합니다
기존 직원이 계속 근무한다면 급여와 각종 수당 등이 인수 첫날부터 발생합니다.
퇴사자가 생길 경우 신규채용에 따른 비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차량도 예상보다 큰 비용이 될 수 있습니다
차량을 그대로 인수하는지, 별도 구매하는지, 리스·렌탈계약을 이어가는지에 따라 필요한 자금이 달라집니다.
렌탈과 정기계약도 합산합니다
정수기, 복합기, 보안시스템, 통신, 방역 등 매월 지급되는 계약비용도 전체 운영비에 포함해야 합니다.
거래 과정의 부대비용도 둡니다
거래구조에 따라 법률·노무·세무검토나 중개, 행정처리 등에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수예산은 세 덩어리로 나누면 쉽습니다
- 인수자금: 양수도 대금과 보증금
- 정비자금: 시설 보수, 장비 교체와 차량정비
- 운영자금: 급여, 임대료와 각종 운영비
모든 자금을 인수대금에 사용하면 위험합니다
예산이 3억 원이라고 해서 3억 원을 모두 인수대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계약 후 필요한 운영자금을 반드시 별도로 남겨두어야 합니다.
총 투입자금은 적정 인수금액 판단으로 이어집니다
인수대금에 보증금과 시설투자, 초기 운영자금을 더하면 실제 투입되는 총자금이 나옵니다.
이 숫자를 기준으로 현재 제시된 인수금액이 적정한지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거래는 살 수 있는 시설보다 운영할 수 있는 시설을 찾는 것입니다
양수도 대금만 맞는 시설보다 인수 이후 운영비까지 감당할 수 있는 시설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